안녕하세요? 금융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러분의 PAPERBBAK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의 주제는 바로 기업 대출 증가 세부내용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장기화 영향으로 인해서 경기 침체 또한 장기화 되자, 기업과 자영업자들 모두 자금 대출을 늘리면서 2분기 대출금 잔액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업 대출 증가 세부내용
한국은행이 9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한 예금 취급긴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이 총 1328조 2000억 원으로 1분기 말에 대비하여 69조 1000억원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2008년 1분기 이후로 역대 최대폭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2분기에서 서비스업과 서비스업의 대출 증가폭은 모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의 경우가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서비스업
기업 대출 증가 세부내용 중 서비스업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업계는 전분기에 대비하여 47조 2000억원이 늘어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여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2분기 전체 산업대출 증가액의 68%를 차지하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도소매나 숙박, 음식점업이 18조 8000억원 증가하여 이 또한 역대 최대 증가폭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서비스업 중에서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 업계가 차지하는 대출의 비중은 31.3%에 달하는 등 굉장한 수치인데요. 부동산업의 대출 또한 10조 6000억원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다음은 기업 대출 증가 세부내용 중 제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조업 또한 전분기에 비하여 17조 2000억 원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업계 중에서는 특히 금속가공제품과 기계장비가 4조 6000억 원이 전분기에 대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자동차나 트레일러가 2조8000억원으로 1분기 1조 5000억원 보다 확대되었습니다.
게다가 운전자금 대출 증가폭은 소폭 줄어든 반면에 시설자금 대출은 4조 5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현상의 이유는 코로나19에 따른 자금수요 증대,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 등 일부 업종의 시설자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건설업
건설업의 대출 또한 건설 수주나 분양 물량 증가 등의 이유로 인해서 2조 5000억 원이 증가하여 전분기보다 증가세가 확대되었는데요. 목적으로는 운전자금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17조원이 증가하였는데요. 이는 지난 2014년 4분기 이후에 최대치입니다.
대출기관
대출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에서는 45조 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에서는 24조 1000억 원의 대출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업계의 불황이 불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 늘어났다고 해석된다"면서 "또한 정부와 금융업체의 코로나 19 금융지원도 늘어났기 때문에 더 증가한 요인으로 보여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치며
자 이렇게 오늘 이 시간에는 기업 대출 증가 세부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좀 어떠셨나요? 아무래도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던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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