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지정되면서 대출한도 규제가 강화되었는데요. 수도권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함으로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최근 경기도 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서민들의 아파트 분양의 꿈은 더욱 멀어져만 가고 있답니다. 경기도까지 투기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아파트 분양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그 범위를 확대함은 이해하는데요. 하지만 예를 들어 현재 아파트 분양가가 3억이라고 치면 최소한 1억 5천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조정 지역 대출 한도 - 현재상황
결국은 돈이 없으면 아파트를 분양 받기 위해 주택청약을 넣는 꿈조차 꾸지 못하게 되는것인데요. 조정대상지역이 되지 않았다면 LTV 70%까지 가능한데 말이죠. 투기는 돈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피해는 돈없는 사람등릐 몫이 되는거 같답니다.(단, 실수요자 조건이 된다면 보금자리론을 통해 대출 제한없이 70%까지 가능합니다.)
조정 지역 대출 한도 - 한도비율
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억 이하 구간에서는 40%, 9억 초과분은 20%, 15억 초과는 0%로 제한되는데요. DTI는 40%가 적용되며, 전세대출은 3억원 이상 초과 구입 시 신규 대출자는 즉시 회수되며 기존 대출자는 만기 연장이 제한됩니다.
조정 지역 대출 한도 - 지역 및 주택기준
정부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장려하고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기성 주택 매매를 억제하기 위해 23차례가 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할 때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한도는 매우 크게 줄었고 이미 집이 있는 다주택자는 부동산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애초에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현재 아파트매매대출 한도 조건은 매우 복잡한데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아파트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50%, 청약조정지역은 60%, 비규제지역은 70%까지 가능하며, 만약 1주택자가 기존 집을 처분하면서 새집을 매매하는 경우라면 지역에 따라 40~60%까지, 만약 주택 시세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이라면 9억원 초과분에 한해서는 20~30%만 LTV가 적용됩니다.
조정 지역 대출 한도 - 주택 보유수 및 시세
생활자금 목적으로 대출을 받을 때도 복잡하긴 마찬가지인데요. 1주택자인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인지에 따라, 9억원 이하인지 초과인지에 따라, 부동산규제지역에 따라 LTV한도가 모두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매매 목적이든 생활자금 목적이든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즉 금융회사에 갚아야 하는 대출금 원금과 이자가 개인의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정 값을 넘어가면 아파트담보대출의 한도가 줄어드는 것까지 감안해야 한답니다.
조정 지역 대출 한도 - 추가자금은 2금융권
일반적으로 매매의 경우 은행에서 40~50% 한도로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고 매매 시 대출을 안 받았거나 일부를 상환해 LTV 한도의 여유가 있는 경우 생활자금 목적 LTV 기준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잇는데요. 여기까지는 은행이 기준이랍니다.
은행 LTV 한도를 초과하는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즉 시세의 80%~90% 한도로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직업 및 신용등급 등 개인의 조건에 따라 제2금융권의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거나 대부업체 상품을 이용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당연히 글미는 올라가고 그에 따른 이자도 높아지는것을 감안해야 한답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조정 지역 대출 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아파트담보대출을 낮은 금리로 받으려면 현재 상황에서는 답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루 빨리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해결되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며 저는 이러한 정보들을 대출브라더스라는 사이트에서 알아보곤 하는데요. 이 밖에 신용대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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